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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산업단지 발전전략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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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산업단지 발전전략 ‘머리 맞대’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1.01.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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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난 2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한국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인천연구원, 인천가톨릭대학교,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과 ‘인천 산업단지 발전전략’을 주제로 거버넌스 화상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먼저 스마트 그린기술을 적용한 산단을 조성해 제조 혁신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산업단지의 체질을 개선해 제조 혁신 생태계 육성을 통한 생산액 1조 원 증가, 좋은 일자리 1만 개 창출, 사람 중심의 공간 혁신으로 근로자 만족도 120% 증가를 이루도록 다각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낮에는 비즈니스 공간, 밤에는 산업문화 공간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서비스 디자인을 활용한 산업시설 환경 조성,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인스로드 등 산업단지 내 다양한 산업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을 계획해 근로자와 시민의 대안공간으로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이미지 개선을 통한 고용 창출 산업문화 공간 대개조 실행전략도 논의했다.

아울러 산업단지 투자 활성화, 근로환경 개선, 기업 혁신 성장, 입지환경 개선 등을 담은 국가산업단지 대개조 계획과 일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통합 관리체계 구축을 논의하고,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박남춘 시장은 “산업단지의 혁신을 이뤄 청년들이 찾아오는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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