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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3일 광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써달라며 부대찌개 200인분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지원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기부한 부대찌개는 로타리클럽 회원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조리,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도록 반조리 상태로 포장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상기 회장은 “추운 겨울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회원들의 마음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로타리클럽은 1982년 9월 설립돼 국제로타리재단, 국제자매클럽에 기여,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활동, 생필품 전달 등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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